트로트가수 파파금파가 20일(목) 서울 라마다 호텔 신의정원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트로트 신인부문 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은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파파금파는 지난 2020년 9월 ‘인생은 회전목마’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후, ‘작은 연인들’, ‘묻고 따블로 가자’, ‘당신이 최고야 2021’ 등의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과 경쾌하고 듣기 편한 멜로디의 중독성 있는 곡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파금파는 힘있고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파파금파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의 음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곡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